[프라임경제]엠군(대표대행 신동헌, www.mgoon.com)은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UCC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동영상 컨텐츠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 시에 용량제한으로 인해 원하는 동영상을 마음껏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엠군은 동영상의 자유로운 활용과 고화질 컨텐츠 공유에 걸림돌이 되었던 용량제한을 과감하게 없애고, 동영상 용량을 무제한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용량, 고화질의 동영상이 더욱 활발하게 공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촬영한 동영상을 인코딩해 UCC 사이트에 올리는 방법 및 절차의 어려움과 제한된 코덱 지원으로 인해 UCC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엠군은 동영상 인코딩 방식을 기존 개별 PC에서 일일이 인코딩 하던 방식에서 서버 인코딩 방식으로 전환해 쉽게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했다. 서버 인코딩 방식은 별도의 액티브 X(Active X) 설치가 필요 없어 웹 브라우저나 별도 코덱 유무에 관계없이 업로드가 가능하며 업로드 시 오류나 컴퓨터 속도 저하가 거의 없다. 특히 인코딩 속도도 기존에 비해 대폭 빨라지고 여러 개의 영상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 인코딩 및 코덱에 대한 이해 없이도 클릭 한번으로 동영상을 엠군 사이트에 올릴 수 있게 됨으로써 UCC 참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엠군의 서비스마케팅팀 김덕조 팀장은 “동영상 컨텐츠가 보편화되며 동영상을 제한 없이 올리고 더 향상된 화질로 감상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 엠군에서는 용량 걱정 없이 무제한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다른 사이트로 퍼가기도 쉬워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