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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더웨이 편의점‘ 기분전환’ 공간으로 리뉴얼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1.24 13: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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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주) 바이더웨이( 대표 이제훈)가  새로운 CI로 리뉴얼한다
 바이더웨이는 24일 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5일 명동점 오픈을 통해  ‘기분전환’ 공간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신규 CI( 사진)는 ‘유쾌한 즐겨찾기’를 모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부가해  신규 CI간판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교체해 산뜻함을 부각시키고  젊음을  강조했다.

바이더웨이의 이제훈 대표는 “ 현재 국내 편의점은  상품, 매장, 서비스등에 차별화가 없다”며 “바이더웨이는 고객들의 기대수준을 높혀 브랜드 차별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 외형보다는 소비자와 점주 만족도 1위가 목표 “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바이더웨이는 언제 어디서 찾을수 있다는 본질에다 합리적인 프리미엄, 유쾌함을 선사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 고객이 ” 바이더웨이가  나한테  특별히 신경써주는구나“하는 느낌을 받도록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쾌한 기분 전환을 경험하는 새로운방법으로 우선   “획일성에서 벗어나  모든매장을 상권별로 유일한 매장처럼 운영( 상권별  차별화 전략)”한다는 것이다.

리뉴얼 1호점인 명동( 사진)의 경우 내부구조에 시각적 변화를 주어  일자형에서  라운드형태로  바꾸었고 직장인 들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삼각김밥등의 판매대를  편리하게 앞쪽으로 설치했고  카운터도 상큼하게 디자인했다.

또한  고품질의 제품 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아래  테라로샤,커피 등을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바이더웨이는 현재  첫번째  차별화의 시도로 직영점( 현재 30곳)인  명동점이 소개되지만 앞으로 주택가등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여러디자인을 모은 리뉴얼 매장이 속속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바이더웨이는 지난해 987개 매장에서  4천533억원의 매출( 업계 4위)을 올렸지만 5년후인 2011년에는 매장 2000개 에 매출 1조원이 목표다.
 
 이사장은  “바이더웨이가 3~ 4년후에는  외형 보다는 내실에서 성공적인 매장을 만들 것”이라며 특히 점주들의 수익도 높혀 주어 이들로부터도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 것이 또하나의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