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소 비용으로 MBA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였다.
외국에서 MBA를 따려면 학비와 생활비, 기회비용 등을 따져 최소 1억5천만 원에서 최대 4억 원이 드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세계 탑클래스의 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장학금을 받으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MIT Sloan과 제휴하고 있는 글로벌 MBA인 SKK GSB(SKK Graduate School of Business)가 바로 대표적인 예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IT Sloan스쿨은 비즈니스 스쿨 평가에서 매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명문 비즈니스 스쿨이며, 3년 전부터 성균관대와 전문경영대학원 설립 및 커리큘럼 운영을 위해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SKK GSB는 오는 2월 1일, 2007년도 입학설명회가 서울 프라자 호텔 4층 오키드홀(저녁 5시)에서 열린다.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취업이 보장된 기업체 장학금 (생활보조금 포함)과 성적우수자 교비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에 관한 소개를 비롯한 2007학년도 1차 SKK GSB 신입생(Class of 2009) 모집 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SKK GSB는 성균관대학교와 MIT Sloan, 삼성그룹의 파트너십이 낳은 국내의 대표적인 글로벌 MBA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 가을학기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06년 8월 1기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졸업생 전원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기업들에 취업함으로써 SKK GSB는 최고의 커리어라는 약속을 보장하며 순조로운 첫출발을 하였으며 선배 못지 않은 2, 3기 재학생 양성과 아시아의 리더급으로 성장할 차세대 인재 모집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SKK GSB의 가장 큰 특색은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교환교수제도를 통해 세계 최고의 MBA 중 하나인 MIT Sloan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SKK GSB의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학생의 40%이상이 미국, 유럽 및 아시아 국가 출신의 외국인이다. 그 중 일부는 국내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해외 유명대학에서 장학금제도로 데려온 수재들이다.
MIT Sloan 외에도 SKK GSB는 Kellogg (Northwestern Univ.), Kelley (Indiana Univ.), Ross (Univ. of Michigan), Columbia(Columbia Univ.), Tuck (Dartmouth College) 와 같은 세계 탑클래스 MBA와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 전원이 2학년의 한 학기를 원하는 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하도록 하는 Study Abroad라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MBA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KK GSB 입학원서는 2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GSB.skku.edu)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SKK GSB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40-1504 (topgsb@skku.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