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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콜드스톤, 전국 매장서 TV채널 실시간 무료

고객니즈 부합차원에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티빙'존 선보여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8.02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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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전국의 투썸과 콜드스톤 매장에서 200여개 TV채널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티빙존(tving zone)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투썸·콜드스톤이 운영하는 티빙존.
티빙(tving)은 실시간 TV 및 방송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다.

투썸과 콜드스톤 고객들은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인식해 티빙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1시간 동안 런던올림픽 생중계, 프로야구, 무한도전, 골든타임 등 지상파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 200여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로그인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매장 이탈 시 무료시청이 종료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 5일제의 확산 등에 따른 여가문화의 발달로 카페공간에 대해 고객들이 기대하는 역할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투썸과 콜드스톤은 티빙 서비스를 8월부터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투썸과 콜드스톤을 포함한 CJ의 다양한 SNS채널에서 '오픈축하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약 1000명을 영화상영회에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