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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마라톤화 소재 적용 러닝화 '루이' 선보여

보니스 공법·플렉스 그루브 기법 적용해 가벼운 착화감과 발 피로 덜어줘

조민경 기자 기자  2012.08.02 08: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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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상트가 마라톤화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기능성 러닝화 '루이(LOUI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루이'는 지난 봄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를 모았던 '루이 시리즈'의 가열·겨울 버전으로,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출시한 제품이다.

   
데상트 러닝화 '루이(LOUIS)'.
전문 마라톤화 소재인 '비단 스웨이드'를 사용해 한층 가볍고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과 신발이 완벽하게 밀착되는 '보니스 공법'과 발바닥이 유연하게 구부러지도록 돕는 '플렉스 그루브(Flex Grooveee)' 기법을 적용해 러닝 시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특히, 3단 구조 아웃솔에 고탄성의 특수 파일론 소재를 적용해 반발성과 충격흡수가 우수하며, 이중구조의 메쉬 소재로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날렵한 디자인에 화려한 배색 그라데이션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캐주얼룩 연출에도 제격이다.

'루이'는 오렌지와 민트, 레드 등 총 11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원대다.
 
데상트 마케팅실 권유나 과장은 "러닝화 선택 시에는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가볍고 유연하며, 충격 흡수가 뛰어난 소재의 제품을 골라야 러닝 시 발에 무리가 덜해 보다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