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000810)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집중한다.
삼성화재는 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원사옥에 ‘경기FP(Financial Planning)센터’를 열고 중소법인 CEO들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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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는 경기FP센터에서 자산관리서비스 외에도 문화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
경기 FP센터는 자산관리 전문가인 FP팀장과 법률, 세무, 투자,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고객유형별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와 경제가 함께 하는 경기FP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FP센터를 경기지역에 오픈한 배경은 다양한 니즈의 중소법인 CEO를 대상으로 삼성화재만의 차별화된 법인종합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FP센터총괄 남영우 상무는 “이번 경기FP센터 오픈은 삼성화재가 강조하고 있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경기지역 VIP고객의 자산을 책임지는 최고의 FP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FP센터의 가업승계, 사업장위험관리, 경영 컨설팅, 법인자산관리 등을 포괄한 ‘법인종합컨설팅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FP센터의 VIP고객을 분석한 결과 법인고객의 비율이 절반에 이르러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법인종합컨설팅에 강점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 이슈로는 세무가 37%로 가장 많아 자산가의 최대 관심 사안은 세금절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 28%, 증여 20%, 상속 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