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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승용차요일제카드'로 에너지절약 앞장

울산광역시와 협약 체결, 매출 0.1%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 기금 적립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7.31 1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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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가 울산광역시와 제휴카드 발행 협약식을 맺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 발급에 대한 협약식은 BC카드 박춘수 전무와 울산광역시 송병기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C카드는 승용차요일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각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승용차요일제카드를 발행 중이며 현재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주요 대도시가 제휴카드를 발행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는 자동차세 3% 청구할인, 차량정비할인,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매출금액의 0.1%는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기금으로 적립돼 매년 울산광역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는 자동차 특화서비스는 기본, 다양한 생활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BC카드가 저탄소 녹색시책에 일조하고 울산시민의 생활편의가 증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