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미디어 시장 확대의 3대 수혜주인 SBS(적정주가 7만1000원)와 제일기획(적정주가 26만원) 및 큐릭스(적정주가 7만4000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SBS는 미디어시장 규제완화 최대 수혜주로 외견상 기업가치가 높은 수준이지만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다양한 규제완화 정책이 시행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여 진다고 굿모닝신한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전했다.
노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서도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해외 확장에 따른 수혜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에 힘입은
내년 3분기까지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대표적 MSO 중의 하나인
큐릭스에 대해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는 이유로 ▲ARPU 개선과 번들서비스 가입자 증가로 성장스토리가 이어지고 있고 ▲다양한
M&A를 통한 사업확장 가능성이 있으며 ▲큐릭스의 기업가치는 해외 동종업체 대비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