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타임워너와 전략적 제휴 맺고, 미국에서 양방향 디지털TV 시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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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는 타임 워너社의 '미래의 첨단 가정' (Home to the Future) 이란 주제의 행사 전야제에서 발표됐으며, 전자업계, 케이블 TV업계 VIP 400명이 참가했다.
17일부터 3주간 계속 되는 이번 행사에는 OCAP기반의 삼성 DLP TV와 셋탑박스가 타임워너센터 빌딩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되며 삼성디지털 체험관인 '삼성익스피어리언스'에서는 상설 전시된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HD TV에 장착된 OCAP의 미국내 런칭을 통해 타임워너社의 북미 케이블산업 선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임워너 케이블사의 글렌 브리트(Glen Britt) CEO는 “이번 제휴를 통해 타임워너 제품은 삼성의 OCAP제품을 설치하게 되고 또한 양사간 굳건한 파트너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