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슈운지)는 2007년 1월 공공 조달영업 전문 기업인 (주)트리엠과 공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공공 시장에 대한 탁월한 영업력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조달전문기업인 (주)트리엠을 총판으로 영입함에 따라 공공 시장에 강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
향후 엡손코리아는 민간 시장과 공공 시장을 양분하여 각 시장에 최적의 홍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주)트리엠은 2005년 하반기 복합기를 시작으로 프린터, 스캐너 등 40여개의 엡손 제품을 조달 계약하여 영업을 진행하면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6년 육, 해, 공군 브리핑 시스템 도입 사업에 엡손 프로젝터를 납품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현재 (주)트리엠이 취급하는 전 품목은 조달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다.
한국엡손(주)의 마케팅 담당자인 서광석 과장은 “공공 시장처럼 시장 특이성이 두드러진 시장에서는 시장의 특성을 확실히 이해하고 적절한 마케팅 정책과 영업 실행만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5년간 공공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한 트리엠의 경험과 엡손의 지원이 큰 시너지를 올릴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트리엠 김동수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엡손의 전폭적인 영업 지원을 약속 받았으며, 엡손의 지원과 트리엠의 영업 능력을 합한다면 취급 제품에 대한 공공시장 30%의 점유율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