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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로 Windows Vista용 비디오 드라이버 개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18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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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알서포트는 새로 출시된 MS사의 Windows Vista에 완벽하게 호환되는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18일부터 자사 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Windows Vista제품은 이전의 OS에 비하여 보안정책이 강화되고, 각 장치를 제어하는 드라이버의 접근도 제한적이어서 원격제어나 지원 제품의 사용이 어렵게 되어 있다. 알서포트는 1년6개월 전부터 TFT를 만들어 Vista출시에 대비하였고, 그 결과  UAC(User Account Control) 및 Aero Theme같은 Vista 고유의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가상원격비디오드라이버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고,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1월 18일부터 한국의 고객이 사용하는 서버에 적용하고, 1월 19일은 일본 등 해외 고객들이 사용하는 서버에 적용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이미 작년 11월 Vista기업용 버전 출시때 일본의 5대 PC메이커에 원격제어 엔진을 제공하여 VRVD(Virtual Remote Video Driver)의 안정성을 확인 받았으나, 이번 Vista 일반사용자 출시에 맞추어 정식 출시하게 되었다.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제품은 일본 대부분의 PC제조사에 제공되어 원격제어 및 원격지원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모든 SW개발 업체들이 Vista의 강화된 보안 기능과 변화된 기능을 지켜보면서 대비를 해왔다"며 "Vista에 완벽히 대응하는  비디오드라이버는 물론이고 Vista의 강화된 보안 기능에서도 완벽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적용한 것은 원격지원 및 제어 솔루션 중에서 업계최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