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영화배우 서장원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서장원이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연예 주간지 여성자신은 최근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서장원을 비중있게 조명했다.
이 특집기사에는 가수 비와 세븐, 탤런트 재희 지성 다니엘헤니 등 한국의 인기스타들이 소개됐는데 여성자신은 서장원의 사진을 다른 연예인들보다 크게 게재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 잡지는 서장원을 중견 탤런트 서인석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서장원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힌데 이어 칸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고 밝혔다.
또 서장원의 두 번째 작품인 ‘포도나무를 베어라’ 역시 오는 6월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이 잡지는 서장원의 매력을 ‘귀공자풍의 수려한 용모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라고 분석했다. 서장원은 금명간 후지TV 하나비 등 여러 일본 매체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