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마트는 오는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內에 대형패션몰·할인점·편의시설이 집합된 ‘복합 쇼핑센터 개념’의 <광주 월드컵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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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여개 패션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패션몰과 할인점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복합 쇼핑공간으로 문화센터, 소극장, 대형서점 및 은행, 병원, 여행사 등 20여 개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점포는 특히, 일본의 쇼핑센터 개발 전문회사인 ㈜이데아(IDEA)의 자문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로 개발한것이다.
롯데마트 개발담당임원 김영일 상무는 “사전 조사를 통해 인근 지역민의 패션 상품 및 문화, 편의 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나 패션몰과 할인점이 접목된 대형 쇼핑몰로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광주 수완지구 및 김포 스카이파크 사업 등에도 롯데마트만의 <신개념 쇼핑몰>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도심 외곽지역의 대형 쇼핑몰 개발이 새로운 추세로 떠오르면서 광주 월드컵몰과 같은 형태의 점포를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