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 프리미어 해외개인금융서비스가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프리미어 고객들에게 해당 국가의 전담 파이낸셜 플래너를 통해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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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은 물론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17개국에서 제공된다.
특히 국내 HSBC 지점에서 현지의 계좌를 오픈하는 것은 물론, 각 국가의 파이낸셜 플래너를 통해 해당국가의 예금, 투자상품, 대출상품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해 해당 투자 지역 HSBC은행의 전담 파이낸셜 플래너가 해외부동산 구입 시 필요한 모기지 상품의 대출 기간, 한도, 이자율 및 제반 조건, 서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국내 파이낸셜 플래너를 통해 전달하므로 고객은 외국어로 인한 불편함이나 어려움 없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HSBC 프리미어 고객은 국내 신용 정보 및 소득 증빙 이관을 통해 신용, 모기지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해외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
유학 및 사업 등으로 해외에서의 빈번한 금융거래가 필요한 고객도 국내에서의 해외 계좌를 오픈 및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HSBC은행은 이 외에도 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국 한인 부동산 기업 뉴스타 부동산을 통해 해외부동산 매입, 매도와 관련하여 금융거래를 위한 조건뿐만 아니라 부동산 취득 관련 법규, 세금 등에 대한 자세한 조언이 필요한 경우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뉴스타 부동산은 전세계 뉴스타 그룹 네트워크 및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구매조건에 가장 부합되는 부동산을 소개하며 전반적인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부동산에 대한 임대 모집 및 관리, 주택 관리 등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HSBC의 리츠 상품 등의 간접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리츠를 통해 고객은 부동산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부동산 소유자와 같은 경제적 이득을 누릴 수 있다.
리츠는 부동산 관련 기업 및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시에 상장되어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중도 환매가 쉬우며, 증시흐름과 관계없이 부동산 경기에 따른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에 리츠를 포함할 경우 보다 분산된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HSBC은행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다양한 리츠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츠 재간접 펀드를 상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도쿄종합주가지수(TOPIX) 부동산 지수의 수익률이 미 필라델피아 주택섹터지수의 수익률보다 같거나 높으면 연 12%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에 상환되는 HSBC 해외부동산 듀얼 옵션 펀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상품의 경우 두 수익률의 차이가 10% 이상이면 연 4%의 이익이 추가 제공되어 최고 연 16%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HSBC은행 세바스챤 아쿠리 부대표는 “HSBC 프리미어 고객은 이제 해외개인금융서비스를 통해 해외부동산 직·간접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국·내외 시장 동향을 분석해 볼 때 해외 부동산 투자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HSBC 프리미어 해외개인금융서비스를 통한 원스톱 해외 부동산 투자를 찾는 고객 또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