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WISET 전남지역사업단이 16일 오후 2시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소한다.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된 WISET (Women In Science Engineering Technology) 전남지역사업단(단장 박복희 교수)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전남도, 국립목포대학교가 후원한다.
사업단은 5년간 교수, 이공계 여대생, 중․고등학교 여학생 등 국가의 경쟁력 있는 우수한 여성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성인지적 공학교육 사업, 이공계 여대생 전공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학 장려를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WISET전남지역사업단 사업 추진 및 비전을 듣고 사업단 사무실을 돌아볼 예정이다.
사업단 개소식 부대행사로 오전 10시 목포대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이혜숙(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을 초청 '여성과학 기술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여성기술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여성공학도의 롤모델을 제시 할 수 있는 이균재(현대중공업 인력개발부 인사상무)을 초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 기술자의 상' 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문가 초청 특별세미나 후 학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WISET 사업 이.공계 여대생 설명회'를 준비, 사업단의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