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15일 군청 한마당에서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희망전남 만들기, 도지사와 곡성군민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여수세계박람회라는 호재를 살려 관광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농업 발전의 확실한 밑그림을 그려, 곡성 군민이 잘 살수 있는 ‘희망의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최강수 부군수는 군정 현안보고에서 ‘카누.카약 체험장 조성사업’, ‘곡성 섬진강변 관광인프라구축사업’ 등 곡성 발전 전략을 보고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곡성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마무리 인사를 통해 “전남의 4대 국제행사를 성공적 개최하겠다"면서 "친환경 농수산물의 마케팅을 통한 녹색 생명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희망의 땅, 자랑스런 땅 전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박준영 전남지사는 섬진강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