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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조선대학생과 생생 토크

김성태.장철호 기자 기자  2012.05.16 0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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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이 15일 조선대학생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시장은 조선대학생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창균)는 15일 오후 4시 경상대학 이주현관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강운태 광주시장과 함께 하는 생생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시정운영 철학, 일자리 창출사업 등 궁금한 사항을 메모한 종이비행기를 일제히 단상으로 날렸다.

날라 온 종이비행기 가운데 강운태 시장과 사회자가 선택한 종이비행기에 적힌 질문에 강 시장이 답변하고, 학생들의 즉석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반값 등록금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여 꼭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광주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록금 융자에 따른 이자 전액을 시비에서 부담하는 제도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으니 학생 여러분이 많이 이용해달라”고 답했다.

또한 “아르바이트 시급에 관한 질문은 여러분이 겪고 있는 취업난을 이해해달라는 의도인 것 같은데 학생 여러분도 평범한 대기업 보다는 전망있는 중소기업에 들어가 열심히 일하면 CEO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강이 끝나고 박창균 총학생회장은 강 시장에게 소통인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