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고의 아르바이트 1등 기업 알바천국이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새 광고캠페인 ‘알아봐라 알아봐, 천만가지 알바 솔루션’편을 시작했다.
알바천국은 그동안 ‘천국이 알바갔다’. ‘천국이 알바해요’편을 선보인 이후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크게 오르고, 아르바이트 하면 ‘천국이’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세를 타면서 ‘천국이’ 캐릭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는 ‘천국이’가 알바생 역할과 함께 아르바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도저(endorser, 광고의 핵심 메시지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맡았다. 광고모델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기 아이돌 ‘조권’이 파트너가 돼 ‘천국이’ 캐릭터의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12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새 광고 캠페인 슬로건은 ‘알아봐라 알아봐, 천만가지 알바 솔루션’이다.
특히 기존 광고에서는 친근하고 재기 발랄한 알바생 ‘천국이’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결사 ‘천국이’로 변신해 ‘알바에 관한 모든 것, 알바천국에 분명 당신의 알바가 다 있다’는 키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광고는 총 4편으로 제작·멀티 CM을 선보인다. 먼저 ‘단기 알바’편에서는 알바생들이 선호하는 단기 알바의 속성을 잘 끄집어 낸 요소들을 코믹하게 구성해 알바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알바 대군’편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채용공고 정보를 제공하는 강점을 부각시켜 원하는 알바들이 다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기별 검색’편에서는 알바생별로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알바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예기치 못한 반전의 효과를 가미해 재미를 더했다. ‘스마트 앱’편에서는 모바일 앱에서도 대한민국 1위임을 강조하기 위해 조권의 끼와 개성 넘치는 춤으로 알바천국이 선두주자임을 표현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천국이에게 알아봐라 알아봐’라는 귀에 딱딱 걸리는 징글(jingle, 광고의 짧은 멜로디)까지 더해 쉽게 공감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광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