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9일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철근콘크리트구조에 지상 1층, 연면적 98.3㎡ 규모로 신축된 매월마을회관은 군비 4000만원과 마을자체자금 4300만원이 소요됐다.
김일태 군수는 “오랫동안 매월마을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던 특별한 사랑방이 마련됨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훌륭한 공간에서 우리 주민들이 화목하고 정답게 지내시고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주민 대표 임성수씨는 “그동안 노후 되고 비좁아 사용이 불편했던 마을회관이 다시 새롭게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우리 영암군의 발전을 위한 주민 화합은 물론 회관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