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로케이드(www.brocade.com)는 실버백시스템즈이하 ‘실버백’)를 인수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브로케이드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공유 스토리지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2007년 1분기를 기점으로 프로세스 리서치 및 개발 분야의 영업권과 관련 자산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런 타네자(Arun Taneja) 타네자 그룹 설립자 겸 컨설팅 애널리스트는 “이번 브로케이드와 실버백의 전략적 인수 합병은, 브로케이드에 있어서 관련 분야 최고의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점차 데이터 센터가 10 GbE 또는 고성능 IP 커넥티비티와 같은 신흥 기술 도입을 확대함에 따라, 브로케이드는 다양한 고객들의 선택권과 이용성 및 가격 효율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공급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댄 크레인(Dan Crain) 브로케이드 CTO는 “브로케이드는 항상 고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선택권을 갖춘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브로케이드는 이번 실버백 인수를 통해 iSCSI 환경에 관한 실버백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과 가격 효율성을 겸비한 제품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