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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아태지역 전년 대비 22% 성장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11 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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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오라클은 2007 회계연도 2/4분기(2006년 9월 ~ 2006년 11월) 동안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총 5억 7천 1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데렉 윌리암스(Derek Williams) 오라클 아태지역 총괄 회장은 “오라클은 2007 회계연도 2/4분기에 모든 제품 영역과 모든 나라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라고 평가하며, “이는 고객들이 오픈 스탠다드 기반의 유연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오라클의 전략과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성장을 거듭하여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증거이다.”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아태지역에서 오픈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폭넓은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통신, 방송, 유틸리티, 정부공공, 교육, 병원, 제조, 소매, 유통과 같은 핵심 고성장 산업군의 대기업에서 중견 중소기업에 이르는 모든 기업이 비즈니스 통합 시스템으로 오라클을 선택하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성공의 주요 요인; 강력한 지원 정책, 산업별 특화 기능
오라클의 일본과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 신규 라이센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8% 성장하였다.

 브라이언 미첼(Brian Mitchell) 오라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라클의 신규 매출은 SAP가 자체 보고서에서 밝힌 21% 성장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오라클은 고성장 산업군에서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ABAP를 기반으로 한 SAP가 다른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통합하는데 훨씬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라며, “오라클은 오픈 스탠다드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평생지원 정책 등의 강력한 고객지원 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인 인수 합병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 특화 솔루션을 완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