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싸이더스는 "배틀존 온라인(드림메이커 개발)"의 국내 퍼블리싱에 대해여 게임 포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버디버디를 통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계약을 통해 ㈜버디버디는 ‘배틀존 온라인’ 의 서비스 제공 및 마케팅 전반의 업무를 포함하는 국내 서비스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게 되며, ㈜싸이더스는 ‘배틀존 온라인’의 개발 관리, 유지 및 유료 모델 개발 등의 역할을 맡아 ‘배틀존 온라인’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게 된다.
㈜싸이더스는 지난 2005년 9월, 본격적인 게임 사업의 진출을 선언한 이래 양질의 콘텐츠 확보, 인큐베이팅 지향적 투자 및 배급의 역할을 하며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 로서의 꾸준한 역량을 다져왔으며 이번 ㈜버디버디와의 계약은 국내 서비스에 관한 첫 배급의 성과이자 ㈜싸이더스가 제시한 퍼블리싱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첫 결과인 셈이다.
싸이더스 윤강희 대표는 "배틀존 온라인의 주 타겟층이 10대이고, 버디버디는 국내 최대의 10대 커뮤니티 포털인만큼 이번 양사간의 파트너쉽은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배틀존 온라인’ 은 실제감 있는 타격감과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조작감을 겸비한 대전 슈팅게임으로, 지난 12월 중국의 EWorldChina사와 중국 서비스에 관한 MOU 체결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