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일반 유선전화, 휴대폰으로 국내 및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전화 서비스인 “아이엠텔 위즈(WIZ)”가 등장했다.
엠에스커뮤니케이션(대표: 변종건)은 아이엠텔 위즈 홈페이지(www.imtel.com/wiz)에 접속해 수신, 발신 번호를 입력하고 자신의 유선, 휴대전화로 전세계 국제 통화를 하는 “위즈 서비스”를 10일 개시했다.
발신자가 홈페이지에 본인의 번호와 상대방의 번호를 입력하면, 아이엠텔 서버가 발신자와 수신자를 동시에 연결시켜주는 형태로, 별도의 인터넷전화 기기를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을 넘어선 한층 진보된 서비스이며, 일반 전화선을 이용해 통화하는 것으로 유선 전화와 똑 같은 뛰어난 통화 음질을 유지한다. 요금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간 국제요금이 국내 휴대폰 표준 요금인 19원/10초에 제공된다.
헤드셋이나 USB폰이 필요 없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휴대폰이나 유선전화 등을 이용해 저렴한 국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되어 기존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때 개인 방화벽, USB폰 설정 문제로 일부 국제 전화가 차단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즈 서비스는 통화하기 원하는 날짜와 시간, 번호를 미리 입력해 더욱 편리하게 전화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전화 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 호텔, 관공서 등에서 위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080 수신자 부담 전화 및 1588, 1544 등의 발신자 부담 서비스도 기업의 요구에 따라 수신자 부담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홈페이지에 위즈 서비스를 배너나 아이콘으로 설정할 시, 고객센터에 전화하고자 하는 가입자는 홈페이지에서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