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과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LCD모니터 시장과 HDTV수신카드 및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기기 시장을 각각 선도하는 기업간 결합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자사의 핵심 상품들을 결합한 컨버전스 상품 기획과 양사 공동의 신규시장 개척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에 이어 곧 선보일 예정인 컨버전스 상품은 양사에서 윈도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결합한 ‘비스타vs비스타, 22인치 LCD모니터 제우스5000과 HDTV수신카드 퓨전HDTV5 결합상품’으로 윈도우비스타와 HD영상 표현에 최적의 결합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이어 교육용 시장 공략을 위해서 ‘제우스5000과 티빅스(Tivx) 결합상품’으로 인터넷강의 등의 교육콘텐츠까지 결합될 예정이다.
제휴에 이어 발빠르게 전개되는 결합상품은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한 양사의 주력상품으로 구성된 점 뿐만 아니라, 판매 측면에서도 양사의 유통영업망에 공동으로 적용되어 윈도우비스타와 HD영상에 대한 소비자 대기수요를 흡수하는 등 큰폭의 판매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유통 측면에서는 양사가 현재 운영중인 유통망에 결합상품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것 외에도, 해외시장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미 호주 HDTV카드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디비코의 해외 거래처에 ㈜비티씨정보통신의 제품군이 공급될 예정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우스’시리즈로 2006년 LCD모니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국내 중견기업 최초로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하면서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LCD모니터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디비코는 HDTV수신카드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해외시장에는 호주, 프랑스, 미국 등에 진출해 있다. 특히 호주에서는 HDTV카드 시장의 45%를 점유한 업계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최근 자사의 HDTV카드 전제품에 대해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현재 국내 HDTV카드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성기 대표이사는 “각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간의 결합이다. 제휴를 통한 컨버전스마케팅으로 기대보다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