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넥스지(www.nexg.net 대표 주갑수)는 새마을금고 전국 약 3200여 개의 지부 및 금고를 연결하는 대규모 VPN 프로젝트 사업자로 NI업체인 LG CNS와 함께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VPN 최대 수요 규모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새마을금고 VPN 프로젝트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진행했으며, 기술평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LG CNS를 통해 입찰한 넥스지로 최종 결정됐다.
새마을금고 VPN 프로젝트는 새마을 금고 전국 지부 및 금고 3200 여 개를 금고전산망 백업회선으로 VPN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새마을금고 VPN프로젝트 수주전은 3년간 주요 VPN업체간 공방전이 뜨거웠던 프로젝트로 넥스지가 최종 수주하게 되면서, 넥스지의 본격적인 금융권 시장 시장진입과 새로운 돌풍의 주역으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넥스지는 새마을금고 VPN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기업 시장에 이어 금융권 시장확대를 통해 업계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됨을 물론, 넥스지의 높은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통합보안솔루션 ‘VForce’장비 성능을 입증 받았다.
CC인증 획득 후, 넥스지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금융 및 공공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채널 유통망 확대로 시장 영역을 넓혀 왔다. 넥스지는 주요 SI•NI업체와의 영업적인 제휴를 통해 공공•금융기관 전문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 시장에서의 시장우위를 금융권과 공공시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새마을금고 수주는 시장판도를 좌지우지할 만큼 올해 최대 VPN 수주 규모로 넥스지의 독주 속에 VPN 시장 구도에 큰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넥스지는 지난 3년간 치열하게 진행되어온 새마을금고 수주 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주업체로 선정됨으로써 올해부터 본격화 될 금융권, 공공기관 시장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밝히며 “넥스지 임직원들은 성공적인 금융권 시장진입과 새로운 각오로 올해 매출 150억 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