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차가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Kue(큐)’를 전세계에 첫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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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Kue’는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에서 제작한 대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콘셉트카로서 최근 자동차업계의 크로스오버적 경향을 반영하여 SUV와 세단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다.
‘Kue(큐)’라는 차명은 ‘기아(Kia)자동차의 미래 디자인의 신호(Cue)’에서 유래하였으며, 이 콘셉트카를 통해 기아차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ue’는 운전자의 자동차(a driver’s vehicle)라는 점을 가장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어, SUV적 특징과 성능을 갖추었으면서도 운전하는 동안 순전한 운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Kue(큐)’는 성능(Performance)이라는 새로운 측면에서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Kue’는 4.6 8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4인승 4륜구동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자동순항시스템(ACC, Adaptive Cruise Control) 등 첨단주행장치가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