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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종합금융, 메리츠종합금융으로 사명 변경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09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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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불종합금융(대표 김기범)이 메리츠종합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977년 7월에 설립, 199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한불종합금융은 2006년 12월말 기준 서울 중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직원 70명, 총자산 약 4,000여억원의 전업 종합금융회사로, 2006년 11월 금융감독위원회의 지분인수 승인에 따라 소시에떼제네랄 및 한진계열이 보유한 동사 지분을 메리츠증권 및 메리츠화재에서 인수하였다.

   동사의 메리츠금융계열 편입으로 종금, 증권, 보험을 축으로 금융 3사간 업무 제휴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해 메리츠금융그룹으로서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고, 기존 SG의 관리위주 경영에 따라 위축되었던 영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영업적 측면에서는 보험 영업망을 통한 수익증권 판매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운용 부문을 통해‘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시행시 증권부문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불종합금융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기념하여 <메리츠종합금융 '고객사랑 Festival’>로 발행어음(정기예금, 예금자보호상품) 특판행사(3개월 연 5.0% 확정금리, 07.1월말까지 300억원 한정), 수시입출금 예금자보호상품(CMA)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1일 5회까지 온라인 이체수수료 전액면제, 펀드쇼핑몰에서 지정된 펀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고있는‘바이앤조이(Buy&Joy)페스티벌’을 2007년 2월말까지 연장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meritzbank.com)를 참조하거나 콜센타(02-777-77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