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넥스지(www.nexg.net 대표 주갑수)는 VPN통합보안솔루션인 VForce 2200과 VForce 1700이 국가정보원의국제평가기준상호인정협정(CCRA)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 |
||
이번에 ‘VForce 2200’과 ‘VForce 1700’이 획득한 CC인증은 국내에서만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과는 달리 지난 5월 우리나라가 CCRA에 가입함에 따라 CC인증을 획득하면 가입 국가 24개국에서 공통적으로 효과를 인정받게 되며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게 된다.
금번에 인증을 획득한 ‘VForce 2200’과 ‘VForce 1700’ 제품은 자체 개발된 전용 OS와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하드웨어 기반의 최적 솔루션으로 침입차단시스템(Firewall)과 가상 사설망(VPN)이 통합된 보안 제품이다.
CC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채널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금융권 및 공공 시장 공략 강화'
넥스지는 VForce 시리즈 중 ‘VForce 1200’와 'VForce 5200' 제품은 지난 해 이미 CC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이번 ‘VForce 2200’과 ‘VForce 1700’ 의 추가 CC인증 획득으로 넥스지 VForce 시리즈 모두 CC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CC인증 획득 후, 넥스지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금융권 및 공공 시장을 타겟으로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채널 유통망 확대로 시장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영업적인 측면에서 SI•NI업체와 전술적인 제휴를 체결함은 물론 채널 우선 정책으로 공공•금융기관 전문 영업력을 강화해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시장우위를 금융권과 공공시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VPN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존 동급 VPN제품보다 차별화된 성능을 내세워 금융권, 공공시장에서도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넥스지 주갑수 사장은 "이번 CCRA 인증 획득은 넥스지가 자체 개발한 VForce 제품이 세계에서 인정하는 수준의 보안 적합성 검증을 거쳐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고객에게 세계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금융권 및 공공시장 확대는 물론 고객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높여, 2006년에는 매출 100 억원 이상을 목표로, VPN 장비 시장에서 1위 업체로 선두를 확실히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