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두산에듀클럽(www.educlub.com 대표 최태경)은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 )’의 교육채널에 초.중등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다음(Daum)’은 작년 11월 초 입시명문인 대성학원그룹과
교육 콘텐츠 운영권 이관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Daum)’을 통해 제공되는 각종 교육 서비스에 관한 제반 사항을 기획 운영하는
‘대성 마이맥’을 설립한 바 있다.
이로써 ‘다음(Daum)’의 교육채널 내에 수능 위주의 고등교육컨텐츠는
‘대성마이맥’에서
초·중등 교육컨텐츠는 ‘두산에듀클럽’에서 독점 제공하게 되었다.
두산동아의 계열사인
‘두산에듀클럽’ 은 회원 수 5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중견 인터넷교육업체로서 ‘다음(Daum)’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좀더 강화된
교육서비스와 특화된 강좌들로
실질적인 매출이익과 브랜드 홍보효과를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강남대치와
송파지역의 유명강사들을 대거 영입하고 다이렉트 렉쳐(Direct Lecture)나 스터디온리(study only)등과 같은 학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등교육시장에서 수성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