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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히오 폭우 피해 긴급지원

유제만 기자 기자  2007.01.09 07: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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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연말부터 지속된 비로, 히오데자네이로 지역에서는 2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외에도 5718명이 거처를 잃고, 6473명도 임시로 대피해야 했으며, 소방대원들은 현재 히오 북부지역 고이따까즈 지역에서 2명의 사망자도 폭우로 사망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48시간 내로 히오 주택 및 인프라시설 복구 자금을 진원하기로 했다.

세르지오 까브랄 필료 히오 주지사는 임시법안을 통해서 긴급히 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적어도 2일 안에 자금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에 적어도 3500만 헤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히오 주지사는 현재 히오 정부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히오의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 장관들이 임시법안을 통해서라도 지원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히오주의 시들은 이번주 내에 공공위기발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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