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무료로 이력서사진을 촬영해주는 ‘좋은 일 사진관’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촬영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런칭한 ‘좋은일 사진관’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잡코리아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수도권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들의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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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리아에서 운영중인 '좋은일 사진관'에서 한 구직자가 이력서 사진을 찍고 있다. | ||
잡코리아 김순일 차장은 “앞으로도 이력서 사진이 필요로 하는 대학은 물론이고 구직자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방문할 계획”이라며, “그외에도 취업 소외 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증명사진과 프로필사진 촬영을 무료로 서비스 할 것”이라 설명했다.
잡코리아 ‘좋은일 사진관’은 이동식 무료 이력서 사진관으로 LG패션의 남녀 정장을 현장에서 대여해주고 있으며, 촬영 후 인화된 6장의 사진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이미지 원본 파일은 ‘좋은일 사진관’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좋은일 사진관’에서 촬영한 한 구직자는 “이력서 사진을 찍는데 드는 비용이 2만원정도 하는데 잡코리아에서 무료로 찍을 수 있어서 고맙고, 사진도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