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일할 공정거래 모니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공정거래와 소비자보호 업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면서 “생활주변의 불공정거래행위, 공정거래업무와 관련한 국민여론이나 의견을 수집·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공정거래 모니터는 1년 단위로 위촉되며 원칙적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되지만, 공정위는 제보내용 및 실적에 따른 제보사례비를 지급하고 교육시 참가여비 등 활동에 따른 실비를 보상할 예정이다.
모니터 희망자는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onsumer@ftc.go.kr)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