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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핀, 美PMP시장 공략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02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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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티노스(공동대표 이상락 이봉호)가 2007년을 맞아 미국 시장에 '블루핀'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는 8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제품 전시회 '2007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처음으로 신개념 PMP, 블루핀을 공개하고 세계적인 반도체 칩 메이커 RMI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Win CE 기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를 양산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말 미국의 반도체 칩 메이커 RMII의 공식 파트너 선정되고 세계 PMP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합의한 바 있는 티노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블루핀 브랜드로 글로벌 PMP 마켓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무게 260그램으로 휴대폰처럼 호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초경량 PMP는 블루핀은 워드, 파워포인트, 액셀 등 업무용 PC 기능은 물론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이메일 체크와 최신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 전시회를 통해 미국은 물론 세계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노스는 블루핀의 동영상 활영 기능을 활용, 2007 CES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의 전시관의 모습과 제품 그리고 각종 강연 등을 동영상으로 찍어 블루핀 홈페이지(www.blufins.com)와 동영상 포털을 통해 현지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베토벤의 교향곡 67번 ‘운명’처럼 비즈니스맨들에게 운명처럼 다가가 새로운 유비쿼터스 시대 블루오션의 창출할 것을 표방하고 있는 블루핀은 op67P, op67D(DMB 탑재형), op67N(DMB+NAVI 탑재형) 등 세 가지 제품이 선보이며 색깔은 블랙, 핫핑크 그리고 화이트 등 세 종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