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홈플러스는 올해 신성장 경영 3단계로 지속 성장 기조 유지, 역량강화, 총체적 경영 혁신 등을 추진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은 2일 시무식을 통해 "2007년은 홈플러스 신성장 경영 3단계로 지속 성장 기조 유지, 역량강화, 총체적 경영 혁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특히 "2007년 한해는 최근의 경제 상황과 시장 환경을 볼 때 새로운 위기들이 예상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높은 성장을 이루고 비전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사고 전환을 통한 변화 경영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이를위해 먼저 지속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는 대형마트 15개점, 익스프레스 38개점을 출점해 지속 성장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성공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신유통사업인 소매금융(신용카드, 자동차보험, 담보대출), 리테일 서비스(모바일클럽, 국제전화카드, 여행ㆍ교육사업, 초고속통신망), 인터넷쇼핑 등도 더욱 강화해 나갈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역량강화를 위해 특히 “상품”과 “고객서비스”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자체 개발상품(Own Label)의 경쟁력강화, 글로벌 소싱을 통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 제고, 서비스정신 재무장으로 진정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달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팀장급, 파트장급 등 핵심 인력의 육성과 기존 IT 시스템 기술 개발을 통한 물류시스템 강화 등을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이사장은 또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내기 위한 총체적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홈플러스 경영 혁신 프로그램인 TOWBID(업무 시스템화, 저비용 구조, 쓸데 없는 일 제거, 저렴하게 구입해서 저렴하게 판매, 투자비 절감,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생활화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 홈플러스의 성장의 원동력은 도전 정신과 겸손, 열정 등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재도약을 위해서는 처음의 마음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사장은 이를 통해 2007년에는 홈플러스 15개점, 익스프레스 38개점을 출점해 향후 지속성장을 통해 장기 비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와 치열한 경쟁 구도속에서도 2006년 한해 홈플러스 11개점(총51호점)과 익스프레스 14개점(총32개점)을 개점해 5조5천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4%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4년 연속 한국경영대상,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아 홈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