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한카드는 지난해 조흥은행 카드부문과의 통합으로 (시장 점유율 8%) 중견 카드사로 발돋움했는데 올해는 LG카드가 정식으로 편입될 예정이어서 신한카드는 앞으로 카득업계 리더가 된다“며 이를위해서는 ‘가치 혁신’, ‘수익 혁신’, ‘사람 혁신’ 등 세 가지의 혁신이 단행되어야 한다‘고 홍성균 사장은 밝혔다.
홍사장은 “올해 삼성, 현대, 롯데 등 전업계 카드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특히 국민카드, 우리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들도
신용카드 부문을 전략적 성장 사업으로 설정해 사업 확장에 매진하는 등 올해는 핵전쟁에 비유해도 될 만큼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홍사장은 “신용카드시장이 현재도 ‘점유율 경쟁 올인’이라 불릴 만큼 외형 확대와
순위 다툼이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어 국내외 카드업계를 불문하고 향후 2~3년간은 규모의 경쟁이 지배적인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새로운 장비와 새로운 기술 습득 등 차별화된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따라서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과 기대 가치를 선도적으로 충족시키는 ‘가치 혁신’, 과 함께 생산성과 프로세스 혁신, 신 수익 모델 개발과 성장 잠재력 확충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시현하는 ‘수익 혁신’, 높은 전문 역량과 팀웍, 고객 마인드로 무장한 뛰어난 조직원들로 구성된 기업을 구현하는 ‘사람 혁신’ 등 세 가지 분야의 혁신 과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