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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체크카드에 대하여

프라임경제 기자  2007.01.02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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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년말 직장인들이 빼놓지 않고 하는 것, 바로 연말정산입니다.  그중에서도 체크카드는 자신의 예금잔액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득공제율도 높습니다. 

이러한 체크카드의 올바른 사용법과 신용카드와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잡니다.

체크카드는 자신의 예금잔액 내에서 은행에서는 현금카드로, 온-오프라인 상점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으며 거래 즉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직불 개념의 카드입니다.

체크카드는 신한, KB 등 은행계 카드 뿐 아니라 삼성, 롯데등 전문 카드사도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금융기관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든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유사한 점도 있습니다. 2,3년전에 나온 체크카드는 부가서비스가 없었지만,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요새는 패밀리 레스토랑, 영화, 주유, 놀이공원 할인까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예치금을 내거나 T-머니처럼 충전을 하는 방법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크카드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연말정산 혜택 뿐 아니라 충동구매까지 예방하는 체크카드, 목돈이 들어가는 구매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병행하고, 꼭 필요한 부가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컨슈머티비 뉴~스 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