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텔링크(www.sktelink.com, 대표 조민래)는 동대문 두산타워 야외무대에서 가수 ‘H-유진’, ‘길건’, ‘홍채린’과 함께 깜짝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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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청소년을 초대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SK텔링크가 주최한 'SK1682 카트라이더 스쿨 챔피언십' 대회에서 전국 243개 학교의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학교별 대항전의 지역별 예선과 전국 결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최강의 스쿨 팀을 위해 축하이벤트로 기획된 것.
전국 최강의 'SK1682 카트라이더 스쿨 챔피언십' 우승 학교, 충남 송악중학교의 2학년 기성, 석인군은 우승소감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탓에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같은 반 친구들과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SK 텔링크측은 개그맨 변기수씨와 함께 직접 당진으로 내려가 29일 100여명의 학생들과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서울에 도착한 송악중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에게는 SK텔링크측이 준비한 선물과 장학금이 전달되었고, 개그맨 박휘순씨와 H-유진, 길건, 홍채린이 준비한 화려한 콘서트가 연이어졌다.
SK텔링크의 한 관계자는 “한해를 마감하면서, SK텔링크의 1682콜렉트콜의 주이용층인 중, 고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하고 싶어, 우승학교 학생들의 소원이었던 서울나들이와 공연관람을 위해 본 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