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성권 전 건교부 물류혁신본부장이 취임한다.

취임식은 1월2일 오전 11시 철도공단 대전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세계는 글로벌화·정보화를 바탕으로 국경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발굴해 국가가 우리에게 부여한 철도건설과 시설관리라는 책무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향후 비전과 다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1952년 4월28일 생인 이 이사장은 행시 23회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나왔으며, 건교부 항공교통관제소 소장, 서울지방항공청장, 건교부 항공전본부장·신공항건설기획단장과 물류혁신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