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일본 대형 제철업체들은 브라질 발리 도 히오 도시 업체의 철광물 가격 9.5%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일간 에스따덩이 보도했다. 보도내용에는 한국 포한제철과의 합의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세계 2대 제철회사인 Nippon Steel과 4대 업체인 JFE Steel은 브라질 제철업계의 가격인상 제안에 동의한다고 전했다.
한국 최대의 제철업체인 포항제철도 9.5%의 가격인상 협상에 동의했다. 철광물 가격 인상은 브라질 까라자스 미세 철광물(SFCJ)와 남부시스템 미세 철광물(SSF)에 모두 적용된다.
전 세계 최대의 철광물 회사인 브라질의 발리 측은 가장먼저 중국 최대의 제철업체인 Baosteel과 지난주에 가격인상 협상을 맺었다.
철광물 인상은 4월 1일부터 적용되며, 이는 세계 시장에서 예상되던 수준이었다.
아시아 국가들은 지난해와 그 전해에 비하면 인상비율이 낮아 쉽게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철광물 가격은 19%, 2005년에는 71.5%가 인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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