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나금융, LPGA 선수 크리스티 커 후원 계약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도 참여키로…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2.06 08:30: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086790)은 유명 여자 골퍼인 크리스티 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윤용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LPGA 톱 랭커인 크리스티 커(Cristie Kerr)를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크리스티 커 선수, 하나금융 윤용로 부회장.

크리스티 커 후원 기간은 1년이며 상의에 하나금융 로고를 부착하는 서브 후원이다. 또한 크리스티 커는 올 시즌 출전하는 LPGA투어 전 대회에서 버디를 잡을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으로 적립된 금액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된다.

크리스티 커는 “지난해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하나금융과 인연을 맺었는데 이렇게 후원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금융의 기부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