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의 중·고등학생 50여명을 초청해 2월2~3일 양일간 '제2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청소년 시기에 겪게 되는 혼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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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한 '제2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에서 참가학생들이 비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 제공) | ||
미래에셋 조현욱 사회공헌실 상무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가정불화 등 다양한 문제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뚜렷한 목표를 향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서부터 전국의 공부방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문화체험단, 조손가정제주캠프, 공부방 경제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비전캠프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