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그동안 은행 내에서만 운영해 오던 ‘전자도서관’을 일반 국민에게 완전 공개하는 대국민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그동안 자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부 발간자료의 원문DB만 일반 국민에게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번 전자도서관의 외부공개로 한국은행 창립이후 발간된 모든 자료(약 1만여 권)의 원문DB를 일반 국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은행 내에 소장하고 있는 금융경제 분야의 전문도서를 비롯한 약 14만 권의 도서, 60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검색·열람할 수 있고, 자체 제작한 130여건의 경제관련 세미나 및 경제교실 등의 VOD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한국은행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원하는 자료를 검색한 후 열람예약을 하면 한국은행을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