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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뱃살 고민이라면,스파클링 와인을 마셔라.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2.22 1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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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12월 송년회가 많은 직장인이라면 늘어지는 뱃살이 고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열량이 높은 소주나 고기가 주 메뉴라면 더욱 더 고민이 태산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걱정을 한번에 털어내 주는 술이 있다.  그것은 샴페인이라고 흔히 알려진 “스파클링 와인”( 사진)이다. 스파클링 와인 1잔은 약 17kcal로 소주(70kcal/1잔)에 비해 그 열량이 1/4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외국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보면 빨대를 꽂아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모델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긴장을 풀기 위해 약간의 알코올 기운이 필요한 모델에게 칼로리가 낮은 스파클링 와인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축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각종 연말 파티에 분위기 메이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이뤄지는 송년회 자리에서도 건배 제의를 할 때 스파클링 와인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스파클링 와인은 200ml용량의 미니 버틀이 출시되고 있는데, 병째로 들고 마실 수 있어 트랜드세터들 사이에서 가장 힙한 파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산 주류 BG 와인사업부는 이런 연유로 미니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의 판매량이 12월 들어 눈에 띄기 늘어났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프레시넷 미니 2병을 3,000세트 한정 전국 이마트에서 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