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텔코웨어(078000), 레인콤(060570), SBS(034120)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텔코웨어에 대해 이익의 가시성 향상과 시장지표 상승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또 레인콤에 대한 적정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적정주가는 평균 대비 10% 할인 적용한 PER 11.2배를 적용했다.
PBR 1.2배 수준으로 시장 우려감을 충분히 반영한 상태에서 장기성장성 회복 기대감에 보다 무게중심을 두기에 적절한 시기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증권사는 또한 SBS가 내년 상반기 중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지주회사로의 전환 시 우량한 자회사들에 대한 자산가치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따라서 외국인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