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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신정 연휴, KTX 36회 증편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2.21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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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탄절과 설날 연휴에 KTX가 모두 36회 추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가 성탄절인 25일과 신정인 내년 1월1일  KTX 임시열차를 각각 16회씩 모두 36회 증편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성탄절과 신정에 증편되는 KTX는 경부선(서울~부산) 14회(서울~동대구 2회 포함), 호남선(용산~광주) 2회이며, 새마을호도 12회가 장대열차(16량)로 운행된다.

KTX 출발시간은 ▲경부선 하행 오전 9시30분, 10시45분, 오후 1시15분(동대구 도착), 1시40분, 4시50분, 8시45분, 9시15분 ▲경부선 상행 오전 9시15분, 오후 1시30분, 3시40분, 3시45분(동대구 출발), 5시35분, 7시20분, 8시30분 ▲호남선 하행 오후 2시30분 ▲호남선 상행 오후 6시20분이다.(표 참고) 

또한, 철도공사는 연휴 다음날인 이달 26일과 내년 1월2일에도 KTX를 1회(부산 오전 4시35분 출발, 서울 오전 7시27분 도착)씩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회원 홈페이지(www.qubi.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