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시스코(한국 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21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국내 주요 MSO(복수케이블 TV 방송사)의 CXO(CTO/CMO)들이 참석한 가운데 ‘MSO 대상 투자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
||
이날 행사에서 시스코는 내년 완성 예정인 새 케이블 모뎀 통신 표준인 닥시스 3.0(DOCSIS 3.0)에 대비한 MSO의 효율적인 대응 방향 및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가입자 증가율 둔화로 고심하고 있는 MSO 사업자들을 위해 시스코는 닥시스 3.0 표준이 적용되기 이전까지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프리닥시스 3.0 와이드밴드 솔루션(pre DOCSIS 3.0 Wideband Solution)’을 대안으로 소개했다.
시스코의 통신사업본부 송영주 이사는 “프리닥시스 3.0 와이드밴드 솔루션은 닥시스 3.0 표준에도 부합할 뿐 아니라 기존 인프라에 간단히 솔루션만 추가, 경제적으로 100Mbps 이상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 MSO 사업자들이 새 표준 환경에도 대비하면서 신속하게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다”며 “시스코는 향후에도 선진 기술정보 제공 및 닥시스 3.0 표준에 부합한 우수 솔루션을 적극 공급해 나감으로써 한국 케이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