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3(화) 02)2168-7463 |
예상외의 호조를 보인 소비자 태도지수로 상승한 미국채 수익률의
영향으로 약보합인 108.12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주 강세로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응찰률[2조 입찰,
2.28조 응찰]이 높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108선이 무너졌고 증권사의 매도가 거세지면서, 12월물 국채선물은 전주대비 21틱 하락한
107.91로, 지표금리는 전일대비 7bp 상승한 5.06%로 장을 마감했다.
이론가(512) : 107.91 (저평가0틱) 국고채
10년-5년 스프레드 :
25bp 통안채2년 2.5조,
182일물 1조 / 만기도래 통안채
없음. 미국채 수익률 10년만기 :+2.6
bp
전일
채권시장은 지난 주에 보인 강세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고, 지표금리 4%대 진입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보다는 금리 하락에 대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발행예정인
통안채가 3.5조가 되지만 지난 주 만기도래한 물량이
7조임을 감안하면 큰 부담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일 금리 상승의
과정 중에도 국고채 10년-5년
스프레드가 25bp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도 금리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12월 FOMC에서 4.25%로의 미연준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지표의 안정세와 주택경기 둔화 등이 지속적인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1월 의사록과
같은 수준의 FOMC 성명 문구의 변경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겠다. 따라서 금일은 FOMC의 성명문구를 기다리며 큰 변동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장세가 나타나겠지만 KTB512
예상범위 : 107.80 – 1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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