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SK텔레콤(www.tworld.com)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케이블TV 채널인 타임워너의 HBO와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하고,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 the City)", "식스 핏 언더(Six Feet Under)", "커브 유어 인슈지애즘(Curb your Enthusiasm)" 등을 ‘준(JUNE)’을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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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TV채널과 CNN, YTN, m.net, KMTV, 온게임넷, YTN Star등의 CATV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준(JUNE)은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모바일 영상시대에 발맞추어 세계적인 인기 컨텐츠를 확보하게 된 것.
‘모바일 HBO’가 제공하는 인기 드라마는 휴대폰(무선 인터넷 JUNE접속> > 4.TV > >7.해외드라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OST의 벨소리와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핸드폰 배경화면 꾸미기 등의 다양한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섹스 앤 더 시티와 식스 핏 언더의 에피소드의 에피소드(총 8편)를 횟수에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월정액제(2,000원/월) 상품도 선보였다. 특히, 모바일 HBO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한달간 무료로 월정액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영상사업팀 김경석팀장은 “모바일 HBO서비스 런칭을 계기로 손쉽게 클릭 몇 번으로 HBO가 직접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SK텔레콤은 향후에도 드라마, 영화 등의 감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