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렵게만 생각됐던 자동차보험 보상내용을 쉽고 재밌게 만화로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손해보험협회는 12월 중 만화로 보는 자동차보험 보상안내 책자를 전국 2000여 병원과 4900여 정비공장에 배포, 비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부상․후유장해․사망 등 인적피해를 비롯해 물적피해 보상내용 등이 알기 쉽게 만화로 제작됐다.
또한, 정률형 자기부담금제도 안내 및 대차료 지급기준 개선내용 등 약관개정사항도 반영하는 등 보험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보상안내책자는 자동차보험 보상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