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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건설 시행 사업 진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20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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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온세통신은 기존 통신 사업에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건설 시행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여 건설 시행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온세통신의 모회사인 유비스타의 최대주주에 등극하여 경영권을 장악한 알덱스는 남광토건을 2004년말 인수 하고 현재 수주잔고가 약 4조원에 이르는 우량 건설회사로 탈바꿈 시킨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경험을 살려, 유비스타와 온세통신을 사업 및 재무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변모 시키는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 시행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알덱스는 온세통신을 보수적 유선 통신 사업자란 인식에서 탈피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규 수익원 발굴 및 타겟 마케팅을 통하여 IP 기반의 음성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기간 통신사업자로 성장시킬 플랜과 함께 이번 온세통신의 건설 시행 사업 진출로 알덱스의 자회사인 남광토건의 시공사업과 시너지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온세통신 관계자는 밝혔다.

온세통신은 기존에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던 사업인 국제전화 008, 00365, 시외전화, 1677 콜렉트콜, 1688 부가서비스 등 음성부문에 대한 영업을 알덱스, 남광토건, 유비스타 등과 함께 전사적으로 강화 하고, 신규 주력 사업으로 진화 하고 있는 독립 무선 인터넷 So1 등 성장성이 무한한 무선데이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었다.

또한 온세통신은 부실 사업이었던 초고속 사업을 매각 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구조로 변모하고 있었는데 이번 건설 시행사업 진출로 수익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